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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中 스마트폰 삼국지, 천하통일은 누가? 본문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올해 1월 출시한 S24 시리즈의 흥행 호조 덕분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601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했다. 같은 기간 시장 점유율은 20.8%를 기록, 5010만대(17.3%)를 판매한 애플을 따돌렸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가 4080만대(14.1%)로 그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올 초 세계 최초로 AI 칩이 탑재된 S24 시리즈를 선보였다. AI 시대를 맞아 AI 기술을 스마트폰에 접목시킨 건데, 발빠른 대처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흥행을 이끌어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애플에 밀리며 2위로 내려앉았던 바 있다. 애플은 지난해 4분기 점유율 24.7%로 1위에 올랐었다. 삼성전자가 AI칩 탑재라는 묘수로 왕좌를 빼앗긴 지 1분기 만에 다시 되찾은 것.
삼성전자의 AI 스마트폰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애플 등 경쟁업체들도 올해 출시하는 아이폰 시리즈에 AI칩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이에 맞서 올 하반기 출시할 폴더 6, 플립 6 등 폴더블 시리즈에도 AI칩을 탑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1억 대의 갤럭시 폰에 AI 기능을 탑재하겠다고 선언한 상태.
삼성전자와 애플의 양강 구도에서 애국소비를 등에 업고 약진한 중국 업체들의 선전도 눈에 띈다. 샤오미와 화웨이, 오포 등 중국 업체들은 중저가 AI폰으로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다. 중국 업체들의 분 속에 삼성전자와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스마트폰의 점유율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한미중 삼국의 스마트폰 삼국지 경쟁이 어떻게 펼쳐질 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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